서만철(前 공주대총장) 후보가 5월26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만철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치맛바람이 아닌 ‘학부모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통로를 크게 키우고 사라진 지역공동체의 싹을 틔워 ‘지역’과 ‘이웃’이라는 울타리를 가꿔가는데 학교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후보는 “친구가 있는 교실이 학교폭력을 예방한다. 같은 학급의 구성원들이‘공동체’, ‘내 친구’라는 인식을 함양토록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 후보는 “인성교육 7대 덕목, 국가정체성 확립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성화해 사람됨을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면서“정서안정을 위한 인성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 후보는 “지자체와 연계해 초· 중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까지 포함한 급식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 후보는 “통합적이고 조직적인 학생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교육가족과 학부모는 물론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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