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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교통사고 예방의 시작은 교통 법규 준수로 부터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정환 | 기사입력 2015/08/25 [14:32]

[기고]교통사고 예방의 시작은 교통 법규 준수로 부터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정환 | 입력 : 2015/08/25 [14:32]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정환경찰에 임용되어 교통경찰로 근무한지 1년간의 시보기간 동안, 교통 특채로 아산 경찰서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을 몸소 체득하고 있으며, 교통과 관련된 여러 업무를 익히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아산에서의 교통사고 관련 사망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로 노약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관련되어 발생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얼마전, 오토바이 운전자의 헬멧 미착용으로 인해 대향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사고도 발생하였다.

 

이러한 교통관련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교통관련 부서에서는 즉시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시설 보강 및 법규위반행위 단속,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대처방안이 강구되어 추가적인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후대책과 더불어, 아산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기업체 등 수십 회 이상 등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졸음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신호위반 등 이와 관련된 영상 및 예방법 등 교통예방 교육을 통해 사전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하다 보면 한 경찰이자 가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조금이라도 더 미연에 교통법규를 지키지 못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며, 늘 안타까운 심정이다.

 

교통사고는 누구보다 자신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범법차량과 관련하여 해당 위반 운전자는 서로 감시하는게 만드는 게 아니냐는 불평을 종종 듣게 된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감시보다는 나부터 교통법규를 지켰다면 감시라고 할 수 있을까?

 

아산에서는 매일 50건 이상의 “국민신문고” 및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위반 영상을 보면 ‘누군가 보지 않으니깐 몰래 위반해도 되겠지’하며 위반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에 주변 운전자의 불편을 야기시키게 되어 해당 위반자를 신고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교통 소통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대형 교통사고까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교통법규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통관련 문헌에서는 교통사고란 대부분 운전자 및 보행자의 고의가 아닌 과실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과실은 세심한 주의와 상황 대처능력,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배려 등의 교통예절과 신호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기본에 충실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고 나와 주변인들에게 자랑스러운 아산시민이 될 수 있도록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신참 교통 경찰관의 조그만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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