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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메르스 대응 일일상황 보고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15/06/08 [16:37]

충청남도 메르스 대응 일일상황 보고

온양뉴스 | 입력 : 2015/06/08 [16:37]



 

1. 충청남도 메르스 관련 현황 (2015. 6. 8. 08시 현재)

 

2. 환자 변동 상황

 

◯ 건양대 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메르스 양성 판정

 

■ 5월 20일 이후 병원 내 체류

 

○…건양대에 입원하고 있던 65세 남성이 메르스 양성환자(83 번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83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건양대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건양대에서 발생한 16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16번 환자가 확진 판결을 받게 되면서 접촉자에 대한 즉각적인 격리조치와 검사가 이뤄졌고,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83번 환자에 대해서도 이때 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83번 환자는 지난 6월 3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 결과 6월 7일 저녁 확진자로 최종 판정받았습니다.

83번 확진자의 주소지는 충남이지만 지난 5월 20일 이후 줄곧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있고, 환자의 가족은 대전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대전시에서 격리 조치 중입니다.

 

서원대 여학생 현재까지 음성 판정

 

■ 주소지인 타 지역에서 격리 조치 중

 

○…33번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조치에 들어갔던 서원대 여학생은 현재까지 음성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원대 여학생은 지난 1일 평택 거주 33번 환자가 천안 단국대 병원 4인실에 입원해 있을 당시, 같은 병실에 있던 아버지의 병간호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3번 환자는 6월 2일 격리조치와 함께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6월 4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33번 환자에게 노출되었던 여학생은 6.1부터 양일간 학교에 등교했으며, 33번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4일부터 자택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휴교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원대 여학생의 1차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주소지인 타 지역에 자택격리 중이며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3. 충청남도 조치 사항

 

◯ 도 대책본부, 역추적팀 추가 가동

 

■ 장애인·노인시설 출입통제 등 조치도

 

○…도 대책본부는 기존 역학조사 과정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역추적팀’을 추가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역추적팀은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이나 공공장소 등 이동경로와 만난 사람 등을 다시 한 번 추적해 재확인하고, 지역 언론이나 소문 등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접촉자에 대한 추적 작업도 벌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일반 환자와 분리해 검체를 채취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외부에 컨테이너 박스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16개 보건소마다 1개씩 설치하고, 4개 의료원에는 2개씩 검체 채취용 컨테이너를 설치하게 됩니다. 컨테이너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임시 격리시설로도 이용됩니다.

천안 단대 병원은 이미 컨테이너 박스에 바이러스 외부 유출을 막는 음압 설비를 갖춰 운영 중이고, 도에서 도입하는 컨테이너 박스에도 음압 설비를 갖출 것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또 메르스 전파 차단을 위해 도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내 노인 주거 및 의료복지시설은 278곳이며, 장애인 생활 및 재활 시설은 133곳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각 시설이 출입통제나 면회 금지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출퇴근 직원이나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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