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7월부터 아산지역 각 마을·아파트 단지 등을 지구대 파출소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및 치안소식을 전달하는 ‘나도 아나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나도 아나운서’는 기존의 월 1회 지구대장이 마을회의에 참석해 경찰소식을 발표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경찰 직원이 수시로 아파트와 각 마을을 방문, 방송장비로 경찰소식과 범죄예방법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하는 현실감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이다.
최근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유원지 차털이 예방법, 귀중품 보관제도 등 주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하고 있다.
‘나도 아나운서’ 활동은 현재까지 총 197회 실시했으며 경찰관이 직접 전하는 경찰소식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연식 생활안전과장은 “경찰은 앞으로도 아산전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폭넓은 치안홍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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