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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관리소,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17/05/16 [18:11]

현충사관리소,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온양뉴스 | 입력 : 2017/05/16 [18:11]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농사가 근본이던 옛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오는 27일 10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위토에서 개최한다.
 * 위토(位土):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 하기위해 마련된 토지

 

  참가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간이며, 개인 또는 단체(가족 단위 포함)로 선착순 120여 명에 한해 전화(☎041-539-4600), 팩스(041-539-4650), 전자우편(luke1144@korea.kr) 접수 또는 현충사관리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인 27일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한 후 위토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모내기 교육을 받은 후 모내기를 하게 되며, 모내기를 하는 동안 흥을 돋우기 위한 전통 풍물놀이도 함께 벌어진다. 모내기 후에는 모두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들밥(새참)도 먹을 수 있다.
 


  특히, 사전 신청자 중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2016년 이충무공 묘소 위토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현충사표 이순신쌀』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충무공 묘소 위토는 일제강점기에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어 이충무공 묘소 일대와 함께 은행에 저당 잡혀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였으나, 1931년 5월 13일 자 모 일간지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면서 세상에 알려져 그 다음날부터 위토를 구하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모금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 유적 보존회’가 결성되어 1년여 동안 총 1만 6,021원 30전의 금액이 모금되었으며 빚 2,272원 22전을 모두 갚고 남은 돈으로 현충사를 중건한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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