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국민의힘 소속 전만권 아산시(을) 당협위원장이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하며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출마 계기에 대해 “기초행정이 정치화되면서 행정 본연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있다”면서 “시민 체감형 행정으로 시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측면에서 “국정과 시정 공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만큼 이번 아산시장은 즉각적인 시정운영과 위기대응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만권은 당선 즉시 시정운영이 가능한 행정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아산시정 방향에 대해서는 “타당성, 효율성, 시민 체감율을 중심으로 행정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평소 준비해 왔던 정책들을 통해 아산의 백년대계를 시민과 함께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제29대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해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등 혁신적 공약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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