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강희준) 하키부가 ‘2024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남자 중학교 하키팀임을 증명했다.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됐다. 썬라이즈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교 33개 하키팀 선수 48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8강에서 김제중에 16:0, 준결승전에서 월성중에 3:2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는 신암중을 7:0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는 3학년 김서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2학년 윤지후, 1학년 박창길, 신승엽 선수가 각각 5골로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아산중학교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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