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병갑)은 학교 생태자원의 교육적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학교 수목 활용 학교장 배움자리’를 6월 21일(금), 6월 27일(목) 학교장 2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3월과 4월에 학교 수목 활용 교육 지원 대상교 희망 학교장 35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운영하였으나, 배움자리 만족도가 높아 충남 도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대규모로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배움자리는 크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대강당에서 ‘학교 숲을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과 ‘학교 식물 생태 및 수목관리’의 주제로 이론적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는 참석자를 4분임으로 나누어서 4명의 생태전문가와 현장 배움자리(온실, 온실 앞에서 연못, 연못에서 교목·교화동산까지, 교목·교화동산)가 이루어 진다. 김병갑 원장은 “학교 수목 활용 교육 학교장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수목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이해 및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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