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생생문화재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
8월8일 오전 10시 현충사교육관에서 개강
온양뉴스  | 입력 : 2020/08/05 [18:05]
2020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시 생각해보는 임진왜란'이 오는 8월8일 개강식을 갖는다.
아산우리소리창극단(단장 김판순)이 주최, 주관하는 '다시 생각해 보는 임진왜란'은 현충사와 아산시전역 이순신 유적지를 중심으로 총11회에 걸쳐서 운영된다.
이번사업은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알려 장군의 지혜와 리더십,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개강 첫날인 8월8일(토)에는 현충사 교육관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진왜란과 오늘의 일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7회에 걸친 강의와 수군진법인 학익진, 백의종군 퍼포먼스, 인주해암리 게바위 효체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무공을 회상하는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김판순 단장은 " 생생문화재 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면서 모든 행사를 진행하므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힘든 시기 이순신 장군을 다시 한번 회상해 보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라며, 많은 동참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생문화재 사업 참가 희망자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010-5402-95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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