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중증환자 살리면 ‘가슴에 금배지 단다’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0/05/07 [17:06]

중증환자 살리면 ‘가슴에 금배지 단다’

온양뉴스 | 입력 : 2020/05/07 [17:06]
충남소방본부는 중증응급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도민 등에 금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하는 ‘전문 응급처치 인증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매 분기 심사위원회를 열어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등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인증서와 금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할 경우 수여한다.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후유증을 최소화해 발병 3개월 후에는 독립적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심각한 외상환자가 증상발생 3개월 후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2008년 처음 도입된 하트세이버는 최근 3년간 구급대원 709명, 일반인 83명, 기타 245명 등 총 1037명이 이름을 올렸다.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 세이버는 지난해 처음 도입, 각각 33명과 31명의 구급대원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1분기 기준 하트세이버 14건 74명(소방공무원 49, 일반인 25), 브레인세이버 3건 9명, 트라우마세이버 3건 9명을 선정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더 많은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을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함께 걸어봄 건강걷기대회’ 사전신청자 모집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