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로 운송수입금이 급감해 운수종사자는 물론 회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미담으로, 이정훈 대표는 “현 위기를 노사가 더불어서 극복하자는 의미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직원들에게 지급하게 됐다”며 “이와는 별개로 마스크도 구입해 직원들에게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우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큰 결심을 해준 이정훈 대표에 감사를 표하며 시에서도 마스크, 소독약 등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물품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추가 구매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시내버스,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마스크 18,460개 손세정제 2,130개 소독약 1,673개를 지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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