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서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임시 휴관으로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휴관한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임시 휴관에 대해서 이용객의 이용은 제한 되지만 사무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므로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선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 휴관일 동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사업기획에 대한 재논의를 통하여 향후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방침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사업인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에 대해서 현 접수 기간을 취소하고 접수 기간 및 교육 기간을 변경할 예정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역시 잠정적인 운영을 연기하고 기존 방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고 한다. 사업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 당구대, 보드게임, 탁구대 등 놀이 공간에 대해서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명근 관장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하고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였으며 “향후 변동되는 상황에 따라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as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041-531-5678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