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개 주세요”

OECD 국가중 한국 흡연율 24위 공공기관 금연운동 동참, 건강을 지킵시다

아산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한정택 | 기사입력 2015/12/14 [17:40]

“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개 주세요”

OECD 국가중 한국 흡연율 24위 공공기관 금연운동 동참, 건강을 지킵시다

아산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한정택 | 입력 : 2015/12/14 [17:40]

 

 

아산경찰서 경무계장 한정택“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개 주세요” 코미디 대사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TV 금연홍보 광고 내용으로 담배가 질병이고 질병을 아무렇지 않게 사는 모습을 부각시켜 담배 구매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흡연이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메시를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지난 11월 OECD에서는 ‘한눈에 보는 OECD보건 2015’ 보고서에서 각국의 기대수명과 흡연율을 발표하였는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평균 81.8세로 세계 11위, 흡연율은 19.9%로 OECD 평균인 16.6%보다 3.3%높아 24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흡연으로 매년 600만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그 중 500만명은 직접 흡연으로 나머지 100만명은 비흡연자이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 중 가장 큰 원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호흡기 질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흡연은 건강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위험 인자”라고 WHO는 밝힌바 있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민건강증진법을 제정 시행(2015.11.19.자 제8조 금연 및 절주운동, 제9조 금연을 위한 조치 등) 모든 공공기관 청사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부지까지 포함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 중이나 관공서 주변과 보행 중에도 담배를 피우는 가하면 심지어 학교 내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은 어른들의 흡연 장면을 자연스럽게 목격하고 쉽사리 따라하게 되거나 비흡연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13년 전 평소 담배를 좋아했던 유명 코미디언이 폐암발병 후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병상에 누워 힘겹게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라며 간절하게 금연을 호소하며 고통스러워하던 TV 금연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흡연가들은 年初가 되면 금연을 결심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올해 금연에실패 했다면 2016년 금연을 실천하여 나와 가족, 이웃, 동료들의 건강을 챙기는 한해가 되는 건 어떨까요?

관련기사

  • 도배방지 이미지

폐암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