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 스포츠클럽 탁구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빛나고도 값진 승리를 안겨다준 이 날의 경기에는 체계적 훈련을 받은 선수가 아닌 2학년에 재학 중인 탁구동아리 학생 7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특히 단식, 복식을 함께한 단체전에서의 우승이라 더욱 뜻 깊었던 탓에 그동안의 값진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 준우승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선수로 참가했던 김강민(아산중 2)학생은 “전국대회에서의 준우승인 만큼 더욱 기쁘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상인 것 같아 이번 우승이 감사하다”며 “내년엔 후배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연습해 우승에 도전해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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