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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귀성, 귀경길 도로에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아산경찰서112종합상황실장 경정 권 윤 택 | 기사입력 2015/09/23 [18:00]

[기고]귀성, 귀경길 도로에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아산경찰서112종합상황실장 경정 권 윤 택 | 입력 : 2015/09/23 [18:00]

 

아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권윤택국토교통부의 발표에 의하면 올 추석 연휴에는 3,199만명이 이동할 것이라 전망된다고 하고,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귀성길이 작년 추석보다 2시간가량 증가 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서 목포까지 9시간 20분이나 걸린다고 하며 많은 가족 등이 이렇게 길에서 오랜 시간 소요하다 보니 자연히 쓰레기가 많이 나올 것이 예상되는데, 이렇게 배출된 쓰레기는 도착지에 가서 쓰레기장에 버려야 되는데도 도로에 그냥 버리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작년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조금씩 그 양이 줄고 있다고 하나, 매년 200톤 정도의 쓰레기가 추석 연휴 전국 도로변에 버려지고 있다고 하니 이를 다시 수거하고 처리해야 하는 비용과 인원은 얼마나 많이 들어갈 것인지 상상이 안 간다.

 

2007년도 160여톤을 처리하는데 약 27억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8년이 지난 금년 인건비등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처리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갈게 뻔하다.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곳이나 지자체 등에서도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한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선진적인 양심일 것이다.

 

경범죄처벌법에 의하면 껌이나 휴지를 버리면 3만원, 쓰레기를 투기하면 5만원의 범칙금을 내야한다.

 

그러나 아무리 법에서 제재 한다 해도 지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추석 등 명절에는 가족 특히 어린 자녀들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에게 어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또한 즐거운 명절 뒤의 깨끗한 내 고향 산천을 위해서 부끄럽지 않은 양심의 귀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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