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여성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건물로 조성 중인 (가칭)아산여성커뮤니티센터의 준공을 앞두고 오는 12월 7일까지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여성커뮤니티센터는 경력단절, 청년여성 등 서로 다른 나이와 생활권, 계층의 여성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명칭 공모 참여는 전자우편(rab4521@korea.kr)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 여성복지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별도 응모 자격 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540-2792)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목적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 △다른 지자체 유사 여성센터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아산시 이미지에 적합한 명칭이면 가능하며, 이미 사용 중이거나 상표 등록된 명칭은 제외된다.

접수된 명칭 중 최종 5개 작을 선정해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식 참여, 센터 내 열린 카페 이용권, 언니네 반찬 이용권을 시상하며, 최종 선정작은 오는 12월 14일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가칭)여성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