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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 온천사료 정리한 책자 발간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옛 온양온천의 사료 총 정리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2/10/18 [17:26]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 온천사료 정리한 책자 발간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옛 온양온천의 사료 총 정리

온양뉴스 | 입력 : 2022/10/18 [17:26]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아산 지역의 온천역사를 정리한 아산시 온천사료 조사정리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법률 제도 역사서 관청기록 지리지 상소 비답 등에 있는 총 162종으로부터 2,433건의 온천 사료 기록을 종합 정리하였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실었으며 옛 온천에 대한 갖가지 조선 왕들의 일화와 우리 선조들의 고전 문학작품을 담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임금이 온천욕을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했는데, 숙종은 시간과 부위를 나누어 두부(頭部)를 수백 회 바가지로 씻고 난 후에 배꼽 아래 몸을 담가 씻었다고 했다.

 

조선왕조실록을 통틀어 온천욕에 관한 가장 많은 기록을 남긴 왕은 세종대왕이었고, 옛 온양온천을 가장 많이 방문했던 왕은 현종이었다.

 

현종은 재위 동안 여러 차례 온양온천에 행차하면서 그 과정에 백성에게 손해를 끼치면 그 값을 후하게 지급하도록 하여 애민정신을 몸소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온천사료를 조사정리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고문헌 전문가를 참여시켰다.

 

책자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온천관련 협회,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왕실의 사랑을 받던 온천의 역사적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책자를 제작했다"라며 "우리 지역의 향토 연구뿐 아니라, 역사문화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하여 온천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온천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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