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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지역농산물’ 대부분 헐값 경매

[충남협회공동보도] 당진 양파,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평균 가격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출하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 기사입력 2022/09/19 [17:32]

애지중지 ‘지역농산물’ 대부분 헐값 경매

[충남협회공동보도] 당진 양파,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평균 가격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출하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공동취재팀 | 입력 : 2022/09/19 [17:32]

공공성이 강화된 공정한 유통혁신을 통해 농민에게 안정적인 농산물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내 충남공익형시장도매인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농업현장에서는 수확철을 앞두고 풍요로운 농촌을 기대하지만 정작 열심히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소득이 늘지 않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원가가 너무 낮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판로가 부족한 농민들의 경우 경매시장으로 내다 팔 수 밖엔 없다.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 유통시장인 가락시장은 국내 생산 농산물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독보적인 도매시장으로 많은 농산물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이와 관련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가 수매해 유통하고 있는 당진 양파가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평균 가격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출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년부터 매월 8월 기준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 양파 평균 경락가 대비 당진양파 평균 경락가 비율이 19년도 43.2%, 20108.1%, 21년은 113.3%, 228월 기준 110.6%로 출하 가격 상승세에 있다.

 

이러한 출하가격 상승의 결과는 당진 양파 특유의 단단함, 높은 당도와 아울러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의 철저한 검수와 최신화된 설비를 이용한 정밀한 선별, 저장방식 개선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진시 농산물유통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19년 투자지분구조를 정비하고, 주관조합(고대농협)을 선정하고, 선도 민간기업 출신의 능력 있는 경영자 영입과 아울러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체계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근 대표이사는"기후 변화로 인한 재배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당진 양파의 양적 성장과 아울러 수년 내에 명품 양파의 주산지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매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농민에게 경매를 원칙으로 강제하는 점이다. 경매는 공급과 수요에 따른 가격 결정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의 생산비 보장에 근본적 한계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농민들에 불리하게 생산원가가 낮게 형성되는 모순에 빠졌다. 매년 비효율적 유통구조와 비정상적 자본축적 등 경매제의 폐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락도매시장은 5개 도매법인이 유통구조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말한다. 독점법인이 마음만 먹으면 굉장한 초과이익 누릴 수 있는 구조이며 실제로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다 제대로 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사기보단 도매법인이 형성하는 가격에 울며겨자먹기로 농산물을 사는 상황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도매시장법인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위를 인정받는데 1994년 이후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수엔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법상 중도매인은 생산자와 직접 거래할 수 없고 도매시장법인과만 거래해야한다.

 

따라서 개혁을 주장하는 농민들은 이 같은 유통구조를 깨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도매인`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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