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 교육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 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습생들은 119구급대원들과 직접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 활동 보조 ▲현장 활동 시 위험요인 등 주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 요령 ▲안전사고 방지 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구동철 아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실제로 접목시켜 현장활동을 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옆에서 지켜보며 응급의료 종사자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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