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6~17일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2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여름에 열리는 충청남도대회의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중요한 자리로, 농구는 용화고(33:26), 아산스마트고(63:10), 온양고(35:23)를 상대로 연승하고, 축구는 온양고(1:0), 용화고(1:0)를 상대로 승리했다. 또한 배드민턴은 충남삼성고(2:1), 설화고(2:1)를 상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농구 대회에서 3학년 김민성 학생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동료들에게 고맙고, 경기를 마친 지금 서로 간의 우정과 신뢰 바탕 위에 새긴 우승임을 기억하자.”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 인터뷰에 화답한 심혁주 지도교사는 “모두 수고가 많았고, 아산고의 성실, 근면, 협동의 모습 여실히 다 보여준 경기였다.”며 격려했다. 아산고는 다가올 충청남도대회에서 다시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훈련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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