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은 5일(화) 오전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일 박경귀 시장 취임 이후 온양문화원을 방문하여 정재호, 김원희, 장미숙, 임도훈 부원장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발전방향 등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문화원에서 수업하고 있는 수강생들을 격려하였으며, 간담회에서 수강생의 환영 꽃다발 전달과 문화원 일반현황 브리핑, 문화원 발전방향 모색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하여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신정호에서 이루어지게 할 계획이며,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부흥하는 문체부흥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하고, “또한 문화원에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 예산 확충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으며 최대 현안 사항인 문화원 신축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정종호 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생활문화에도 중점을 두어 생활문화인들을 아우르며 회원 확충에 이바지할 것이며, 문화원 직원 확충과 문화원 신축에 대한 사안을 어필하였다.

한편 온양문화원에서는 26개의 생활문화강좌 및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