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천안지역단(단장 소재권)은 6월 20일 코로나19 등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홀로 지내는 임대아파트(홍성남장2, 아산읍내)의 고령자 입주민 13명과 함께 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숲속 힐링 ON, 코로나OUT”와 “목공체험”을 했다. 오늘 행사는 주택관리공단과 국립자연휴양림과의 협업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었던 홀로 사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23개지역단 59개단지 296명이 참여하는 “고령자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허춘옥 어르신은 “그 동안 코로나로 외출도 제대로 하지 못해 갑갑했는데 휴양림에 와서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목공체험도 해서 가슴이 시원스럽게 뻥 뚫린 것 같다.”며 “모처럼 즐거운 외출을 준비해 준 주택관리공단과 관리소 직원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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