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충서, 김은경)이 지난 30일 바다향 왕코다리 아산모종점(대표 이미숙)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바다향 왕코다리 아산모종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미숙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온양3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만큼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5월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해 아산시청 사례관리팀,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드림스타트센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미성년 가구의 후견인 및 가정위탁 제도 신청, 자살 유가족에 대한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개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