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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시작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1/11/12 [18:52]

충남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시작

온양뉴스 | 입력 : 2021/11/12 [18:52]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내 보훈공원에 조성되는 1호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12일 보훈공원에서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예산군, 도 자원봉사센터,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 1호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해 시도한 사례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 걷기 운동 앱인 ‘걷쥬’를 활용했으며, 걷쥬에 가입 후 ‘자원봉사 숲 조성’ 챌린지에 참여해 한 달 20만보 넘게 걷기만 하면 대상자가 된다.

상위 달성자의 명의로는 나무 1그루가 기부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자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방식이다.
올해는 6월, 10월 두 차례 챌린지를 진행했다. 총 참여자 수는 2만 6466명이며 20만보 이상을 달성한 사람은 1만 8439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상위 달성자는 3000명이다.

1호 숲은 충남혁신도시 보훈공원 일대 495㎡, 2호 숲은 보령시 대천천 하상 1km, 3호 숲은 아산시 생태곤충원 내 1647㎡ 규모로 오는 15일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 최근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

한전은 사업을 위해 2000만원의 기부금을 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숲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기업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체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도는 태안 유류피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검은 절망의 바다를 푸른 희망의 바다로 바꾸는 기적을 경험한 곳”이라며 “일상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기적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전국 최초 탈석탄 금고 도입 등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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