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전상신, 부녀회장 조병남)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온주전담의용소방대 및 온주자율방범대 대원 등 50여 명이 배추, 무 수확부터 다듬기, 양념재료 등을 함께 준비하며 정성껏 200박스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23개소 및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신, 조병남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나누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김치를 받는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서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3일 연속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봉사자분들 덕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