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0 회원 12명이 출품한 제3회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이하 ‘미술대전’)에서 공예부문에 대거 입상하는 실적을 올려 짚풀공예 전수교육의 결실을 맺는 영광을 누렸다.

12월17일 이충경 회장에 따르면 입상자 전원은 우리짚풀연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짚풀공예 민간자격 1급 소유자로 1년여에 걸쳐서 자격증 과정 교육 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전국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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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미술대전에는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 수료자 3명이 공모전에 도전하여 6개의 동상과 특선, 입선에 입상하여 전수교육의 결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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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부문에 명인상을 수상한 김현숙(경기 부천) 작가는 왕골속을 염색하여 전통기법인 칠보무늬로 퓨전한복을 엮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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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전통예술의 계발과 서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내용으로 하여 서예, 문인화, 전통공예,도예 등 18개 분야에 걸쳐서 11월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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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명단>) --> 

▲명인상 김현숙(경기 부천)

▲동상 김미정(충남 아산) 최수진(충남 아산)

▲삼체상 임미심(충남 보령)

▲특선 김경숙(서울) 이준희(대전) 임주연(충남 아산) 최민서(충남 보령)

▲입선 권현주(경기 김포) 김경숙(서울) 김미정(충남 아산) 김현숙(경기부천) 민경안(경기 김포) 이준희(대전) 임주연(충남 아산) 전경순(경기 부천) 정근자(인천) 최수진(충남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