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다음 달 2일부터 배방스포츠센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배방읍 월천지구에 8,704㎡ 부지 연면적 5,268㎡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되었으며, 층별 주요시설은 지하1층에는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매점, 지상 1층에는 운영사무실, 다목적체육관, 2층에는 헬스장, GX룸, 야외 휴게 공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당구, GX프로그램 운영 될 예정이며, 수영장·헬스장의 월 이용 신청과 구기 종목(배드민턴, 탁구)이용신청은 공단 통합예약시스템(www.asanfmc.or.kr/yeyak/)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타 지역으로부터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재 아산시민만 이용이 가능하며, 강습(대면) 프로그램은 미 운영 된다. 또한, 시설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추가 문의는 공단 배방스포츠센터(☎041-536-8860~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