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윤(76)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아산지회 자문위원장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아산지회장에 취임했다.
2월19일 아산시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소윤 회장은 “7여년 동안 아산지회 자문위원장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무공수훈자회 아산지회장의 지도력을 대내·외적으로 확립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투자하고, 지방자치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조로 회원들의 복지와 사기를 진작해 지회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들은 국가로 부터 베풀어준 무공수훈자로서의 긍지를 갖고 1등 가장(家長) , 1등 시민, 1등 국민으로 무공수훈자답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김소윤 회장은 1986년 육군대령으로 예편, 온양온천감리교회 담임,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윤치호 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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